고창군, 하반기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상태바
고창군, 하반기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9.01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글로벌뉴스통신]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민방위 1~4년차는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5년차 이상은 온라인 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 받아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스마트민방위교육은 고창군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에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이수는 강의 수강 후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 획득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이후 설문조사 실시를 통해 2021년 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방법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고창군청 및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이외에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는 방법은 2020년도에 헌혈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거나 호우 피해 복구 등 재난봉사활동 참여 시 당해 연도 교육시간 인정이 가능하다.

고창군 관계자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통해 지역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