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수상작 발표
상태바
경상북도, ‘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수상작 발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8.27 2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 구미, 칠곡의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관광활성화 유도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와 경북도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의 수상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 사업으로서 김천, 구미, 칠곡의 관광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진을 주제로 386명이 참가하여 총 96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대상 김호영(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대상 김호영(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

대상으로는 새벽녘 약사암과 운해를 조화롭게 표현한 김호영 씨의 ‘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서수영 씨의 ‘산사의 일출’(구미), 박성민 씨의 ‘평화의 탑의 반영’(김천), 손동환 씨의 ‘사진 찍기 좋은 곳’(칠곡)이 선정됐다.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최우수상 서수영(산사의 일출)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최우수상 서수영(산사의 일출)

이 외에 10점의 작품이 우수상에 올랐으며, 입선 20점, 김칠구상 100점으로 총 13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예비심사와 전문가 평가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예비심사에서는 공모요강 준수 여부와 공모 주제 적합성을 검토하였다. 예비심사에서 통과된 작품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 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가렸다.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최우수상 박성민(평화의 탑의 번영)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최우수상 박성민(평화의 탑의 번영)

대상(1점)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3점)은 각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10점)은 모바일 상품권 각 20만원, 입선(20점)은 각 모바일 상품권 5만원, 김칠구상(100점)은 각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은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최우수상 손동환(사진 찍기 좋은 곳)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최우수상 손동환(사진 찍기 좋은 곳)

수상작은 추후 강남역, 신촌역, 홍대입구역, 서울역에 디지털 포스터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며, 하이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인 ‘HI STORY 경북’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을 통해 3대문화권의 국민적 인지도가 상승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HI STORY 경북 7권역에 해당되는 김천, 칠곡, 구미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맞는 경북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