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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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지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8.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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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산군청) 문정우 금산군수
(사진제공:금산군청) 문정우 금산군수

문정우 금산군수는 24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다.”며 우리지역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대한 세부 방안으로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전자 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여부 등 점검을 철저히 하고 가능한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금산 수해 피해에 대해 약 2주간 복구에 참여한 전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내판과 안전용품 보관함 유실 등의 파손 및 고장에 대한 보수를 지시했다.

또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시 일부 부서에 업무가 몰리는 등 비효율적인 모습이 있었다.”며 “앞으로 대규모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해 총괄부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상황별 부서 대응체계를 신속히 전파해 대처하는 유기적인 조직체계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지난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4개 지자체에서 실질적 피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며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금산군은 지난 18일 용담댐 방류 피해를 받은 충북 옥천·영동군, 전북 무주군과 함께 범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 인정 및 실제적 피해보상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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