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8호 태풍 바비 대처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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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8호 태풍 바비 대처 상황판단회의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0.08.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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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글로벌뉴스통신]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8호 태풍 ‘바비’(BAVI) 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8월23일(일) 13:00, 재난관리실장(주재), 관계부처, 17개 지자체 시도가 참여하는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태풍은 30도가 넘는 따뜻한 해수면을 통과하면서 급격히 세력이 강해지고 있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같은 피해가 없도록 응급조치하여 줄 것과 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이재민 주거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먼저,  강풍에 따른 수산 증‧양식시설, 해안시설, 선박의 안전과 정전에 대비하여 줄 것과 코로나19 선별진료를 위해 설치된 천막 등 간이시설물을 비롯해 옥외간판, 비닐하우스, 철탑, 타워크레인 등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대비토록 하였으며 해안가 저지대 점검 및 주민 사전대피 등 해수면 상승 및 집중호우 대비 피해예방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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