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저소득층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상태바
상주시보건소, 저소득층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8.20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정신질환을 않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정신질환의 발병 초기와 응급상황 입원 또는 퇴원 후 안정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응급입원이나 행정입원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의 조기치료비 및 지속적인 외래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 이하 건강보험 가입자이며 치료비 지원과 동시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정신건강 전문가 도움과 병원 치료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지원 신청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서류 등을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536-0668)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537-5251)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상주시보건소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이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