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성교육! 창의인성지도사 양성과정 8월 14일개강~10월23일까지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14일(금) 오전10시30분 국제나은병원 세미나실에서 2020 안양시 시민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 마음코칭 창의인성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부모, 조부모, 유아인성교육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황지연(한국아동예술협회)과 임정화(한국실버예술협회)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기 공감능력을 발달시키고 배려적 사고를 증진시킬 수 있는 그림책 감정코칭 창의인성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부모의 그림책 인성교육 참여는 가족과의 관계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며 모든 연령에 내면적 성장과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돕는데 필요성을 갖도록 한다.
특히, 교육장소를 마련해준 국제나은병원(원장·한영미)은 “코로나19로 취미·여가 생활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병원에서도 강좌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재훈 회장은 “가정에서도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이 가능하며, 그림책 창의인성지도사로서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유아교육관련기관에서도 인성교육 활동이 가능하다. 모든 수강생 분들께서 교육을 잘 이수하시어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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