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희망일자리사업 출발식 개최
상태바
영천시, 희망일자리사업 출발식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8.12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방역, 긴급공공업무지원 등 387명 참여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영천공설시장과 완산동에서 근무하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0여명과 공설시장 상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일자리사업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 날 출발식에서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폭염, 우천 시 대응방법, 도로변 작업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등 참여자에 대한 안전과 관련된 교육이 실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분들이 공설시장의 방역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영천시)영천시 희망일자리사업 출발식
(사진제공:영천시)영천시 희망일자리사업 출발식

한편,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총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8월 12일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은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407명이 신청했고, 이 중 선발된 387명은 생활방역지원・공공휴식공간 개선・긴급공공업무지원 등 97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근무시간은 15~4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8,59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