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지난 11일 ‘포항관광 SNS 서포터즈’ 10명을 위촉하여 내년 7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un-tact)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관광의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고자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활용에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생, 관광엔터테이너,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분야의 서포터즈를 선발하였다.
2020 포항관광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언택트 관광을 중점적으로 체험하여 SNS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포항의 언택트 여행지를 홍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지로서 포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시민 및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항시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포항은 걷기, 힐링, 캠핑 등 언택트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풍부하다.”며 “포항관광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홍보 등 활발한 SNS 서포터즈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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