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장마 후 방역소독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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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장마 후 방역소독 활동 강화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8.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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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보건소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모기 등 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 작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랜 장마 후 기온이 상승하며 모기를 비롯한 해충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하수배출구와 수해 상습지역, 공중화장실 주변, 폐타이어 야적장, 다중이용시설 등지의 모기 서식처, 감염병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보건소, 장마 후 방역소독 활동 강화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보건소, 장마 후 방역소독 활동 강화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매일 새벽과 저녁 시간대에 방역작업을 실시하며,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방제를 위해 모기 유충 밀도가 높은 서천·북천 하수구와 시내 하수도를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유충 구제제를 투여하고, 성충 구제를 위해 연막과 분무 소독을 병행 실시해 감염병 조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읍면동 생활방역 활동에 필요한 약품을 충분히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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