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현장서 소통하고 해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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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현장서 소통하고 해답 찾는다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8.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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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앤통 대화하면 통한다’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영천시)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영천시)영천시청 전경

[영천=글로벌뉴스통신]최기문 영천시장이 ‘소통창구’를 자청,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찾아간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남부동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16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톡앤통(talk&通)!대화하면 통한다.’는 주제로 생활 속 불편 사항 및 영천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영천 시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해당 읍면동에 사전 신청하면 읍면동별 선정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화의 장은 그동안 다소 시와 소통 통로가 마련돼 있지 않은 다양한 계층의 참석자들과 자유롭고 꾸밈없는 분위기 속에서 각 분야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대안 제안 및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

아울러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즉시 해소 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서 등 관련 부서장이 배석해 답변하고 검토과정을 거쳐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시간과 예산이 소요 되는 것은 면밀히 검토 후 주민에게 자세히 알릴 계획으로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 할 수 있는 행정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능성에 대해 꼼꼼히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행정 수준을 높여가겠다”며 “주민들과 논의된 사항은 면밀히 살펴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해 시민이 신뢰 할 수 있는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화 일정은 ▲ 8월 - 12일 남부동, 14일 금호읍, 19일 청통면, 26일 완산동 ▲ 9월 – 2일 신녕면, 9일 서부동, 16일 화산면, 23일 중앙동 ▲ 10월 – 7일 화북면, 14일 동부동, 21일 화남면, 28일 대창면 ▲ 11월- 4일 자양면, 11일 북안면, 18일 임고면, 25일 고경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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