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부 모집인원은 조사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총관리자 및 조사원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7명, 각종 행정지원을 수행하는 조사지원담당자 2명,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60명 등 총 70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의왕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8월 24일~9월 3일)하여 접수하면 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로, 특히 올해 처음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있고 책임감이 투철하며 스마트기기 사용이 원활한 자를 우대 채용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9월 10일 이후 의왕시 홈페이지 및 SMS 안내를 통해 합격자를 통보하고, 이후 사이버교육 및 집합교육 실시 후 조사업무에 조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관계자는 “대규모 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맞아,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