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물 가득찬 반포천, 어제와 오늘
잘 정돈 된 뚝길 밑에는
찰랑 찰랑 흐르는 여울이 있고
그 위에 가꿔진 풀밭
더 위엔 물가 산책로와 Bike road가 있던 곳
물로 가득 채워
도심의 삶 터를 거울 처럼 담아내고 있다.
물 빠저가는 냇가를 지켜 보는
왜가리 한쌍
그대들도 물 폭탄 피해를 딛고
오늘을 지켜 보는 중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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