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장마비를 모두 품어 낸 '한~강'
상태바
아~ 장마비를 모두 품어 낸 '한~강'
  • 남기재 논설위원
  • 승인 2020.08.12 0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한강교 너머 여의도 빌딩숲을 중심으로 좌.우 동작동과 이촌동 사이를 꽉 채운바다같이 넓은 한강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한강교 너머 여의도 빌딩숲을 중심으로 좌.우 동작동과 이촌동 사이를 꽉 채운바다같이 넓은 한강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아~ 장마비를 모두 품어 낸

   우리의 '한~강' 

 

   태백산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하여

   500Km 내외 물길을 다져 온 한강   

 

   쏟아진 장맛비를 모두 받아, 위로는 평화의 댐, 소양댐,

   화천댐, 춘천댐, 의암댐 등에서 몸체를 줄이고

 

   청평댐, 팔당댐에 와서는 숨고르기를 

   이제 서울을 가득채우고 끝자락 서해로 간다.

 

   이 물난리에도 소양댐은 평소와 다름 없이

   제몸짓을 불렸다하니 그 공(功) 가상키도 하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잠수교 넘어 성수동엔 글로리아포레, 반포동 크로리버파크. 아크로리버뷰 앞에는 세빗 둥둥섬과 요트클럽 The River만이 모습을 들어 내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잠수교 넘어 성수동엔 글로리아포레, 반포동 크로리버파크. 아크로리버뷰 앞에는 세빗 둥둥섬과 요트클럽 The River만이 모습을 들어 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