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 태하1리 주민과 소통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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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태하1리 주민과 소통 간담회 가져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8.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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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중의 섬 태하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 펼치기로

[울릉=글로벌뉴스통신]울릉군 김병수 군수는 8일(토) 태하1리 마을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는 주민 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하1리 마을 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장, 마을 지도자, 지역원로 등 150여명의 주민과 지역구 출신 남진복 경상북도의원(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이상식 군의회 부의장, 박인도 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심도 있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뤄 졌다.

(사진제공:울릉군)울릉군 태하1리 주민 소통간담회 실시
(사진제공:울릉군)울릉군 태하1리 주민 소통간담회 실시

이번 간담회에서 태하1리 주민들은 “태하항 방파제의 30m연장 건설”“장기간 폐교로 남아있는 남양초등학교 태하 분교의 활용방안” “재난 재해 사각지대에 놓인 태하지역 소방파출소 유치” 등 굵직한 지역현안과 함께 태하 마을이 울릉도 관광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 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에 김병수 군수는 태하지역이 지역별 균형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총사업비 98억원 규모의 어촌 뉴딜 사업과, 404억원 규모의 연안 정비 사업이 확정되어 있고, 건의하신 사항들에 대하여는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섬 중의 섬 태하1리 마을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각 분야별로 자세한 내용을 군청 관련 실과장이 직접 설명 하였으며, 울릉군민의 최대 현안인 대형 여객선유치사업 추진 상황을 자세히 소개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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