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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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 확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8.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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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구 재정으로 곤란 겪는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 다할 것”
거제4동 목화아파트 일원 도로개설 7억, 방범용 CCTV 구축사업 2억 등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이주환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부산 연제)은 5일 부산 연제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거제4동 목화아파트 일원 도로개설에 7억원, 방범용 CCTV 구축사업에 2억원씩 투입된다. 거제4동 목화아파트 일원 도로(소로2-20호선)는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한 길이 105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다. 그간 노폭이 협소해 소방도로 이용이 불가하고 주민통행에 불편이 잦아 주민들의 도로 확장요구가 잇달았으나, 구 예산 부족으로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어왔다.

금번에 확보한 특교 7억 포함 총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까지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거제4동 일원 차량 및 주민 통행 불편 해소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수혜도:11,000명/연간)된다.

방범용 CCTV 구축사업 역시 주민들이 절실히 요구해온 사업으로, 이주환 의원의 21대 총선 당시 안전 공약 일환이다. 초등학교와 아파트 인근 주민 통행이 잦은 곳과 우범지역 등 CCTV 설치가 시급한 취약지 12개소*에 대한 방범용 CCTV가 우선적으로 설치되면, 주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체계 구축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범죄예방 등 구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환 의원은 “올 여름부터 연제구와 외부재원 확보 필요사업을 선정하고,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 당국자와 긴밀히 협의하여 맺은 결실이기에 대단히 뜻깊다.”고 말하고, “연제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만큼 중앙 및 상급부처와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구 재정으로 곤란을 겪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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