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0년 The 공감 인문학 8월 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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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0년 The 공감 인문학 8월 강좌 개강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8.0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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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과거인의 의식주를 훔쳐보다!’ 테마로 4회 진행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평생학습관에서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북대학교 강미경 강사를 초청해 ‘일상 : 과거인의 의식주를 훔쳐보다’ 라는 주제로 올해 세 번째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8월 수업은 ‘신분제 사회의 과거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곳에서 살았나?’ ‘무엇을 먹고 살았고, 지금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에 대한 답을 영화, 그림, 사진 등의 다양한 자료와 함께 살펴보고 현재의 일상과 비교해 재미와 의미를 찾아보는 강의로 진행된다.

(사진제공:영천시)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 8월 강좌 진행 사진
(사진제공:영천시)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 8월 강좌 진행 사진

첫 번째 강의 ‘옷은 권력이다!’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전쟁과 패션: 전쟁의 필요, 새로운 패션을 만들다!’, 19일에는 ‘한 많은 농부의 일상 : 중세 농노의 삶’ 그리고 26일 마지막 강의는 ‘가장 최악의 팬데믹: Black Death(흑사병)’이라는 내용으로 8월 강좌를 마무리한다.

한 수강생은 “과거와 현재의 일상을 비교하는 주제가 흥미로워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며, “온고지신의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좌는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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