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4 여름해변 운영계획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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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4 여름해변 운영계획 설명회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5.2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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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2014. 5. 22(목) 14:30에『2014 여름해변 운영계획 설명회』를 이동철 본부장 주재로 동해안 6개 시군 관련 과장담당 등 공무원들과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일시․장소 : '14. 5. 22(목), 14:30 ~ / 환동해본부 회의실(1층)
   - 참    석 : 30명(도 4, 시군 17, 유관기관 4)
   - 내    용 : ‘14년 해변운영 기본계획, 기관별 해변운영 중점시책 등
 
올해 강원도는 세월호 사태로 인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 에 역점을 두고,‘피서객 3천만명 달성’을 목표로 해변 피서객 증가 추세를 이어나가고자, 시군별 자체 목표를 설정하여 피서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동해안 해변은 애견해변, 장애인전용 해변 등 차별화된 시책으로 전년대비 33%가 증가한 2천 6백만명이 동해안을 찾았으며, 개장기간중 인명사고가 없는 안전한 해변을 운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년도 동해안 해변은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에 총 91개소를 운영하며, 오는 7월 1일 속초해변을 시작으로 7월 11일 까지 도 전역의 해변이 개장되어 8. 31일까지 운영하게 되며 금년도 해변운영의 기본방향은 우리도를 찾은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해양힐링 거점화’를 비전으로 쾌적한  해변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며,특히, “기관간 협업을 통한 피서객 안전사고 제로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한 피서객 유치”, “여름해변 평가시스템 구축 및 사후관리 강화” 등 3개 분야, 10개 중점 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시군별로 피서객 수용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담당업무 지정 등 사전 준비를 하고, 해변별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예시) 가족형, 연인형, 어린이 안전형, 애견 전용 등

앞으로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이동철)는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하여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성공적인 해변운영을 위해 개장준비부터 폐장시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개장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수상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회의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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