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일 시 안전정책과와 협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천동, 안전정책과 직원들과 동천동 생활방역 위원, 동천동 자율방재단, 안전 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얼음생수, 쿨토시, 부채 등을 나눠주며 자연재해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신고 안내 홍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 생활방역위원회와 연계한 안전점검과 생활방역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문광석 동천동 생활방역위원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와 더불어 생활 속 안전점검이 중요한 이 시점에 많은 지역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의의가 더욱 빛을 발했다”며, “많은 시민들도 이 뜻에 공감해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더욱 안전한 동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완 동천동장은 “안전은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부터 시작하니 주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좀 더 안전한 동천동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