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에 따르면 관내 초·중학교에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비로 총 5억3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게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학교내로 흡수하여 공교육을 강화하는 프로 그램이다.
지원은 18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을 확정해 지원하고, 보조금은 오는 3월말 까지 지원한다.
신청학교는 관내 전 초·중학교가 해당되며 총78개교에서 5억5200만원을 신청했으며, 초등학교는 53개교 3억8800만원, 중학교는 25개교에 1억6400만원을 신청했다.
지원분야는 교과보충, 독서논술, 특기적성, 토일 주말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학교별로 특성을 살려 신청을 했고 동광초는 국어,수학기초반을 합성초는 리코더 합주반운영,김해중은 배드민턴을 김해여중은 합창반과 독서토론반을 운영한다.
이번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허만록 과장은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