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취약계층 ‘소방 안전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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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취약계층 ‘소방 안전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8.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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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구) 소방 안전지킴이 사업
(사진제공:금정구) 소방 안전지킴이 사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2동은 금정시니어클럽(관장 채종현)과 지난 23일 ‘소방안전시설 설치’ 업무협약을 맺고, 금정구소방서로부터 기부 받은 소화기 150여 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300여 대를 관내 150여 가구에 올 연말까지 설치하는 등 ‘소방 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00여 가구에 소방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금정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이 대상 가구에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설치하면서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안내,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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