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NH 농협은행에서도 동백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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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NH 농협은행에서도 동백전 카드 출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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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이벤트, 자체 혜택 가맹점 확보 및 관광상품권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예정
(사진제공:부산시) NH 농협은행 동백전
(사진제공:부산시) NH 농협은행 동백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역화폐 「동백전」이 28일부터는 NH농협카드로 현장 발급 및 온라인 발급 가능하다고 밝혔다.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은 출시 당시에는 동백전 앱 외에는 하나은행에서만 현장 발급 가능했으나, 지난 5월 13일 부산은행 BC카드 출시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다 높인 바 있다.

이번 NH농협은행 동백전 카드 출시는 어르신 등 모바일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 지역에서의 발급 편의성을 보다 증진시켜, 고령층의 동백전 가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월 한도 100만 원 10% 캐시백 이벤트를 4월 종료하였고, 5~6월에는 월 한도 50만 원 캐시백 6%, 7월부터는 구간별 캐시백 누적 10만 원 이하는 10%, 누적 10~50만 원 이하는 5%를 시행하고 있다.

향후, 부산시는 각 카드사를 통해 신규가입자 및 장기 미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 GS편의점 일부 품목 1+1 행사 등 가맹점 자체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관광상품권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윤재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농협카드 출시로 모든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동백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정적 사업 추진으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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