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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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7.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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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는 27일 화학사고 대응 및 피해 최소와, 지역 대비 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충청남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소위원회는 ‘충청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협력과 이해 당사자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 갈 2개 소위원회로 편성했다.

소위원회는 △도민소통 △사고대비·대응안전관리 등 2개이며 각 소위원회별로 10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소위원회별 위원은 도 화학안전관리위원과 주민, 기업체, 사회단체 등 추천을 받은 신규 위원 등 각계 전문가이다.

도민소통 소위원회는 김찬배 도 기후환경국장,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선영 도의원, 김종극 서산시 대산읍 돗곳2리 이장, 이홍표 한화토탈 부장, 이종현 현대오일뱅크 환경팀장, 이재열 삼성디스플레이 환경안전팀장, 김수일 현대제철 책임매니저, 홍영호 혜전대 교수, 윤이 화학물질안전원 연구관이 참여한다.

사고대비·대응안전관리 소위원회는 최천재 도 안전정책과장, 조영학 도 119특수구조단장, 김원규 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 김장호 도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최경호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유성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 명형남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은종화 연세대 연구교수, 김지석 대산읍체육회 회장, 박천사 변호사가 포함됐다.

주요 역할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시책과 이행 사항 검토 △지역사회 화학물질 관련 이해와 전문성·현장성 강화를 위한 자문 등이다.

또 도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의 정책 과제 수립 과정에서도 소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소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화학물질을 더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고 예방 대책을 발굴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소위원회와 함께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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