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 영역과 13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 및 표창한다. 군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특히 군은 올해 평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 ▲음식점 입식시설 개선 지원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영업자 및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부정 불량식품 지도·단속 등 식품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광천김 김재유 대표가 HACCP인증제 적극 도입 등 식품안전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간인 표창을 수상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과 식생활 안전을 최우선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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