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2020년 연제다행복 부모 감수성 교육을 운영한다.

자녀교육은 부모들에게 많은 고민을 하게하는 문제다. 매일 부딪히는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통은 잘 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구는 이런 의문에 답을 찾고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가족을 움직이는 심리학 △행복한 자녀, 존경받는 부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을 움직이는 심리학’은 오는 31일 금요일 15:30부터 교육 멘토로 활동 중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 교수가 자녀와 행복하게 지내는 법, 가족 사랑을 단단하게 하는 기술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행복한 자녀, 존경받는 부모’는 7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8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2차시에 걸쳐 엄마반성문의 저자이자 현재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 뇌과학을 통한 자녀와의 행복한 소통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자세한 강의 내용은 연제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nje.go.kr/happyedu)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7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접수 가능하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