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이하 해건협)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이하 LH)는 7월10일(금) 오후, LH 용산특별본부(용산구 한강대로)에서 해외 진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사태로 글로벌 경제가 침체되고, 해외건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건설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동반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되어있다.
해건협과 LH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 개발 및 타당성 조사, 사업관리, 유지관리 등의 사업 발굴 및 추진 △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및 해외조사단 파견 등의 협력을 통해 건설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건기 회장은 “코로나 사태 등으로 해외건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이 때, 양 기관이 건설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며, 앞으로 LH와의 협력 하에 동반 진출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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