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뉴노멀 시대’ 선도정책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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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뉴노멀 시대’ 선도정책 발굴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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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실질적 정책발굴 및 추진체계 마련 위한 보고회 개최
지역의 회복 탄력성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할 것
(사진제공:북구) 지난 6월 9일 개최된 코로나 뉴노멀 시대 대비 전문가 토론회
(사진제공:북구) 지난 6월 9일 개최된 코로나 뉴노멀 시대 대비 전문가 토론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회복력 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발굴 보고회’를 오는 7월 14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9일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지방 정부의 역할 및 코로나 뉴노멀 시대 선제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전문가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진행하는 것이다.

정책 발굴의 중점 착안사항은 △구민 불안 해소 및 활력 제고 △생활방역체계 전환 및 정착 △경제적 피해 최소화 및 지원 대책 강구 △4차 산업혁명 등 장기적 사회변화에 선도적・능동적 대응 △스마트 기술 활용 문화관광 산업 육성 △중단 또는 지연된 각종 사업의 정상화 △중앙정부 및 상급기관의 포스트 코로나19 대책 반영 등이다.

북구는 이번 정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뉴노멀 시대에 선도적인 대응을 위한 사회 전반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 그리고 이 후의 시대는 지방정부의 책임성과 역할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며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변화와 충격에 대응해 지역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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