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꼬리 진달래' 나무는 진달래과의 상록성 키작은 (1~2m)나무로서 강원,충북,경북 지역의 양지바른 바위산에서 주로 자생한다. 전체적으로 생긴 모양은 진달래와 비슷 하지만 꽃은 6,7월에 가지끝에 한 20여개의 작은 꽃송이가 고른 꽃차례로 흰색꽃이 모여서 핀다.
작은 부케 모양 같기도 하지만 동물들의 꼬리를 닮았다고 '꼬리 진달래' 라는 이름이 붙어 졌다고 한다. 꽃말은 "사랑의 기쁨", 잎과 꽃은 한약재로서 거담, 고혈압, 치료제등에 사용 되는데 약한 독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 하다고 한다.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장교로 임관, 육군소령으로 예편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후 은퇴,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으로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생태 사진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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