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최익수 서울 지방경찰청 형사 과장이 10일(금) 오전 2시 와룡공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관련 브리핑을 했다.

최익수 서울 지방경찰청 형사 과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박 시장 사망 장소는 북악산 인근 숙정문~삼청문 중간문 쯤이다. 현장에서 가방과 핸드폰 명함 필기도구 약간의 돈을 유품에서 발견했다.박 시장의 시신은 소방 구조견, 소방대원과 기동대원이 처음 발견했다.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흔적은 없다"고 했다.

박 시장의 시신은 현장에서 감식 중이며,최 과장은 박 시장에 안면 상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유족의 명예와 사자의 명예를 고려해 답을 하지 않았다.

또한 박 시장의 전직 비서 A씨 성추행 고소 사건에 대해서는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이 된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