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주례1동 온골행복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문득철)는 지난 2일 ‘2020년 행복더하기 사업’으로 추진한 원예·꽃차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꽃밭을 가꾸었다고 7일 밝혔다.

원예·꽃차교실은 온골행복마을 내 텃밭에 수강생들이 직접 맨드라미, 메리골드, 천일홍 등의 씨앗을 뿌리고 키워 재배한 꽃으로 차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5월에 파종한 꽃을 가꾸는 작업을 하였다.

수강생들은 “직접 재배하고 키워낸 꽃으로 차를 만드니 보람도 느끼고 예쁜 꽃을 보면서 심신도 안정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문득철 위원장은 “주례1동에 향기 가득한 꽃밭도 조성되고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꽃차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원예·꽃차교실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