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육·아동시설 급식위생·아동학대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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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육·아동시설 급식위생·아동학대 특별 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7.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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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글로벌뉴스통신] 수원시가 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모든 보육·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아동학대 방지 특별점검을 한다. 또 학대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이 사례관리를 하는 ‘재학대 우려 아동’을 특별점검한다.

위생·아동학대 방지 특별점검은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위생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001개소, 지역아동센터 6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 1067개소다. 아동학대 방지 점검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058개소에서 이뤄진다.

어린이집 위생 점검은 급식·안전·방역 등 3개 분야 점검 기준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지역아동센터는 유통기한 준수, 조리 기구·시설 등을 점검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폐기하고, 위생 관리에 적정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개선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 점검에서는 CCTV 운영 실태, 보육 종사자의 아동학대예방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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