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의원, ‘내 삶 속의 온천천 만들기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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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의원, ‘내 삶 속의 온천천 만들기 토론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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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김희곤, 백종헌 의원 공동주최
(사진제공:이주환의원실) 내 삶 속의 온천천 만들기 토론회
(사진제공:이주환의원실) 내 삶 속의 온천천 만들기 토론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은 오는 9일(목)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내 삶 속의 온천천 만들기-온천천 환경개선과 효율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4.15총선에서 온천천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개 지역(동래구, 금정구, 연제구)의 후보가 공통 공약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토론회는 온천천 환경 개선과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기재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진우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하혜영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발제자로 나서 온천천의 개선 방향 및 통합관리 방안, 온천천 행정구역 경계변경을 통한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주환(부산 연제),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주환(부산 연제),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의원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수봉 과장(부산시 하천관리과), 정임수 과장(부산시 자치분권과), 손정원 연구원(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재호 교수(부경대 행정학과), 이준경 대표(온천천네트워크)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이주환 의원은 “전국적으로 하천 개발 성공모델로 평가받는 온천천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서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飛上부산, 希望연제’를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주최한 김희곤 의원은 “3개 지역이 ‘온천천을 어떻게 하면 우리 주민의 삶으로 더 가깝게 끌어들일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똘똘 뭉치게 됐다.”며 “온천천도 서울의 청계천 못지않게 주민들에게 사랑받은 하천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헌 의원은 “온천천은 부산지역 지방 2급 하천 중 하천환경개선사업이 가장 최초로 수행된 곳으로 1996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며 “현행 하천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찾고 바람직한 자연형 하천사업의 방향 등을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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