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전반기 부산시 북구의회 의정성과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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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전반기 부산시 북구의회 의정성과를 말하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06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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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열린 북구의회’ 슬로건으로 출범
활발한 입법활동, 현장중심, 주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복리 증진!
(사진제공:북구의회) 정기수의장 의정활동 모습
(사진제공:북구의회) 정기수의장 의정활동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제8대 전반기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제8대 전반기 부산 북구의회는 구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8년 7월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열린 북구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8대 전반기 북구의회는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희망을 주는 북구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8대 전반기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2년동안 제27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2회 임시회까지 총 16회에 걸친 211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163건, 동의(승인)안 22건, 예산결산 15건, 건의(결의)안 5곤, 의견청취안 6건, 기타 11건 등 총 206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 21건과 구정질문 8건을 실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사진제공:북구의회) 김해신공항 반대 KNN 파워토크 출연
(사진제공:북구의회) 김해신공항 반대 KNN 파워토크 출연

이번 8대 의회는 초선의원이 많은 관계로 의원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의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타시도 비교 견학 등을 통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시키기 위한 토대를 닦고, 타지역의 모범사례를 우리 구 현안과 접목시켜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도 북구의회는 의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청렴조사에서 직무관련 공직자 부문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처음 받은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에게 보다 청렴한 북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자진 동결하였으며,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개정하여 의원의 외부 강의 요건을 강화하였다. 또한 공무국외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에서 최초로 심사위원 전부를 외부인사로 위촉하는 공무국외 활동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기키도 하였다.

북구의회 의원들은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민원을 처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중에 김해신공항 새활주로 건설건은 소음뿐만 아니라 주민의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만들어 대책을 촉구하였으며, 산성터널 개통에 따른 보다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망 확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시내버스가 산성터널로 경유하여 운행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사진제공:북구의회) 북구의회 본회의
(사진제공:북구의회) 북구의회 본회의

또한 덕천역 지하도내 상가 신설로 인해 시민과 교통약자의 보행권이 침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여 상가 신설을 최소화 시켰다, 이 외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 인하 등 민생 안정을 위한 생활 조례를 만들기도 하였다.

제8대 북구의회는 주민설명회, 간담회,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의 산적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상임위원회 별로 적극적인 연구활동과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에 접목하고 해답을 현장에서 찾는 발로 뛰는 의정을 추구하였다.

대표적으로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주민도시위원회에서는 ‘구포가축시장 환경정비 및 폐업상인 지원 조례’를 통과시켜 전국적으로 관심을 일으킨 가축시장을 60년만에 폐쇄하는데 물꼬를 트기도 하였다.

정기수 의장은 “8대 전반기 의정활동은 초심을 잊지 않고 주민의 입장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의회의 수장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이끌어 나가는데 부담감은 있었지만 북구민과 함께한 지난 2년 간의 시간이 매우 보람있고 감사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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