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민원청취의 날’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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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민원청취의 날’ 열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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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
“형식적인 애로사항 청취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해소방안 모색해 나갈 것”
(사진제공:김미애의원실) 민원청취의 날
(사진제공:김미애의원실) 민원청취의 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4일(토) 지역사무실에서 ‘민원청취의 날(미소데이)’을 열어 찾아오는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민원청취의 날’로 정한 김 의원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부산에 내려와 지역현안을 챙기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면서 “정기적인 소통창구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그분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형식적인 애로사항 청취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소 방안을 기초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원청취의 날’ 외에도 매월 넷째주 금요일은 ‘독서토론회(북작북작)’을 열어 공부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달 26일 열린 첫 행사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독서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의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며, 청년층과의 스킨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당협위원장이 되고부터 지속해온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장쿡(해운대 장바구니 cook/재래시장을 찾아 시민들의 고충을 듣는 취지)운동은 여전히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당 비대위원, 저출생특위 위원장 등 중앙에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현안을 비롯한 공약이행에 있어서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면서 “지역민과의 소통강화로 작은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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