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건축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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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건축상 공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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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지역 환경과 특성 살린 우수한 완공 건축물 발굴·선정
민간부문·공공부문, 10작품 이내 선정해 부산광역시장상 및 동판 수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는 31일까지 부산을 보다 부산답게 만들고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한 ‘2020년「부산건축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 환경과 경관, 특성을 살린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선정하고, 대외적으로 알려 훌륭한 건축물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축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부산건축상을 시상해 왔다.

공모대상은 부산시에 소재한 완공 건축물로 건립 시기에 제한은 없다. 시는 민간건축부문과 공공건축부문 두 부문에서 총 10개 이내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비롯한 건축개요, 도면 및 현장사진 등을 담은 프레젠테이션(PPT) 파일을 온라인 웹하드(www.webhard.co.kr, ID:biacf / PW:2007biacf)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건축위원회 위원, 공공건축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의 예술성·공공성·친환경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금상·은상·동상으로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 상장과 기념 동판이 수여되며 부산건축주간 행사 기간과 부산시청, 자치구ㆍ군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건축상을 통해 매년 우수한 건축물이 발굴되고 있고 도시건축에 대한 시민과 건축관계자의 인식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세계 일류 해양도시에 걸맞은 건축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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