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3개 상임위 원구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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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3개 상임위 원구성 마무리.
  • 권오헌 기자
  • 승인 2020.07.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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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 구본선 의원, 부의장 이계천 의원.
-. 겸손한 마음으로 의장실 개방.
-. 견제와 균협 협조와 화합.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제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를 구성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제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를 구성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영화 ‘죽은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을 말했다.

우리말로 ‘현재를 잡아라’는 뜻이다. 이미 지난 과거나 다가올 미래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현재를 즐기고, 현재 생활에 충실 하라는 말이다.

논산시의회가 개원 2주년과 함께 후반기의 새로운 닻을 올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논산시의회 후반기 구본선 의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논산시의회 후반기 구본선 의장.

제8대 논산시의회 2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5회 임시회를 열고 선거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는 구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으로는 이계천 의원(미래통합당)이 선출됐다.

이어진 상임위원회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서 원 의원이 선출됐으며, 행정자치위원장은 차경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조용훈 의원이 맡게 됐다.

구본선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에게 의장실을 개방하고 의원 11명과 소통하며, 의사 결정하겠다.”며, “시민과 집행부의 가교 역할로서 감시보다는 견제와 균형 협조와 화합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이계천 부의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오헌 기자)이계천 부의장

이어, “지방자치시대의 기초의회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책임 있는 의장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계천 부의장은 “발전된 논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머리를 맞대고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는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2022년 6월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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