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 염포119안전센터는 1일 공군 제8146부대에서 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군부대의 지리적 위치로 인해 소방 출동시간이 늦을 수 밖에 없는 특성에 따라 자체 소방 대응 훈련과 소방력 도착 지연에 따른 후방 방수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50여 명의 부대인원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화재 초기진압 및 대피요령을 터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소방과 군의 공조체계를 다지면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