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사모펀드 사고 해법" 긴급논의
상태바
이원욱 의원, “사모펀드 사고 해법" 긴급논의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07.02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등 사모펀드시장에서 큰 규모의 환매중단사태가 발생하는 등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잇따르는 사모펀드 사고가 왜 발생하는지, 또 해법은 없는지 등 논의를 이끌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나섰다.
(사진: 의원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사진: 의원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소속인 민주당 이원욱 의원과 유동수 의원, 홍성국 의원, 이정문 의원은 7월2일(목)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긴급으로 '잇따르는 사모펀드 사고, 원인과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 송홍선 펀드연금실장이 현황을 중심으로 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원욱 의원 사회로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 박봉호 국장,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빈기범교수, 자본시장연구원 황세운 연구원, 칸서스자산운용 양중식 상무, 국회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조영은 조사관, 금융투자협회 신동준 자산운용부문대표 등이 참석하여 논의했다.

이원욱 의원은 “사모펀드 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 속에서 사모펀드가 갖는 시장적 위치 등을 판단해야 한다”며, “제도에 허점이 있다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긴급토론회는 민주당 정무위원들이 먼저 일하는 국회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의지이며, 현재 금융시장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사모펀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의지의 피력”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