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품성교육 역량 강화...
▲ 18일 고영현 서울시교육연수원장이 우면골서당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원장 고영현)은 "2013 우면골서당 제1기(사람은 무엇인가)직무연수"를 18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오후제(4시~6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직무연수의 대상은 교직원, 교육전문직, 지방행정직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장소는 서울교육연수원 306호에서 실시하며 연수 참여인원은 90명이 넘는다.
우면골서당 허 철 훈장은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석사를 마치고 북경대학교 언어문자학 박사를 취득해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직무연수는 ▶ 性情論 ▶ 性善論 ▶ 性惡論 ▶ 仁義論 ▶ 人品論 ▶ 사치와 검소 ▶ 恕容 ▶ 가정교육 등 8가지 주제로 8주간 실시하게 된다.
고영현 서울시교육연수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직원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동참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면골서당의 직무연수를 통해 인성교육의 첨병이 돼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혔다.
이어 김재순 과정담당 교육연구사는 “학년초 업무도 분주한데 이렇게 많은 연수자들이 동참해 줘서 감사드리며, 특히 출결에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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