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우정사업본부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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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우정사업본부 감사패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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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구) 우정사업본부 감사패 수상
(사진제공:금정구) 우정사업본부 감사패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금정우체국과 작년 8월 협약을 체결한 ‘희망플러스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의 적극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29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사업은 평소 보험 가입이 어려운 금정구 거주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구에서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하고 우체국이 추가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적은 보험료로 매년 보험 갱신이 가능하고 만 65세까지 일상생활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으로, 재해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재해 사망 시 유족위로금이 지급된다. 금정구는 작년 9월부터 집중 가입기간을 운영하여 850명이 가입되었고 올해는 150명의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금정우체국 관계자는 “금정구의 적극적인 행정추진과 협조 덕분에 ‘희망플러스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이 널리 홍보되고 많은 분들이 가입할 수 있었다.”며 “금정구의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좋은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안전망 구축 확대에 더욱 힘쓰고, 구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따뜻한 공동체 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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