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쾌속 질주 본능ㅡ! > [글/ 해연 박 운 석]
그토록 힘들어
무리를 떠나 온지 10여년
초원의 풀섭에 들어가
홀연히 살아가는 그에게
저 멀리
쾌속 질주하는
포르셰를 바라 보면서
연민의 정은 놓지 않았으나
괜시리 뛰놀던 쾌감으로
만족해 하던
그 옛날의 삶을
촉각 세운 눈초리 마냥
환생으로서
잊은 기억 되 찾으려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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