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행복시니어’ 덕분에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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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행복시니어’ 덕분에 챌린지 동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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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행복시니어’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사상구) ‘행복시니어’ 덕분에 챌린지 동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3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컵타 동아리 ‘행복시니어’ 회원들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상구 공식 SNS를 통해 국민참여형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복시니어’컵타 동아리는 2018년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작되었으며 노년기 스트레스 해소 및 치매예방 효과로 인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2019년 사상구 장애인 복지관 주관 명절 행사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행복시니어’동아리 역시 활동이 어려워지자 모라 3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동아리원의 안부를 묻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를 기획하였다.

이소라 사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소 직원을 포함한 전국 병원의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사회적으로 코로나19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민과 의료진이 서로를 응원하며 위기상황을 이겨내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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