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4개소)은 지난 26일 포항시 관내 중증장애인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직업재활 네트워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이상헌 카리타스보호작업장 원장, 김영태 포항나누우리터 원장, 곽영일 포항바이오파크 사무국장, 이경목 포항시장애인재활작업장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에 적합한 직업평가도구개발 및 실무자 교육을 지원하고 근로장애인들의 직장 적응 및 근로유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카리타스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는 성인중증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위한 현장훈련 및 고용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약기관은 “취업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일을 통해 사회 일원으로의 역할을 다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