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흥해읍 소재 유힐캠핑파크에서 ‘아빠어디가’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부자가정 12가구가 36명이 참여하였으며, 비대면 비집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카라반 체험을 하며, 부자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미션 수행(핸드폰 자제, 캠핑 요리 만들기, 감사표현하기, 가족 셀카 찍기 등)과 자전거 타기, 물놀이 등을 통해 부자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최무형 교육청소년과장은 “자연 속에서 하는 캠핑체험을 통해 부자지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화체험의 기회가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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