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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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 간담회 개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6.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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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예상지)
(사진제공: 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예상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 이하 협회)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청장: 이문기,이하 행복청)이 지난 6월 26일(금)공동개최한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민간기업 간담회에 정부 및 인프라 공기업, 시공사, 엔지니어링 기업 등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협회 교육장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행복청 김용석 차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협회와 행복청 인니 수도이전 협력팀이 각각 최근 건설동향과 수도 이전사업 관련 최근 동향 및 정부간 협력 상황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다.
 
총 40조원 규모(446조 루피아)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소 지연될 것총 4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작년 11월 국토 교통부와 인니 공공사업 주택부 간 「수도이전 및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해외건설협회, 간담회 참석자 기념사진)
(사진제공: 해외건설협회, 간담회 참석자 기념사진)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은 자카르타와 자바섬 (3천만명 거주, 전체인구의 57% 거주)의 인구집중 및 경제력 편중 심화, 심각한 교통 체증과 대기오염, 물 문제, 지반침하 등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어 동부 칼리만탄 섬(Kutai Kartanegara군, 北Penajam Paser군)지역이 예정 후보지로서, 新수도는 친환경 Smart City로 건설 계획(목표인구 150만명)이며 자카르타는 경제‧산업 중심지 역할을 지속하고, 新수도는 행정 및 공공기관 중심지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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