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코로나 경제 충격 계속된다면 1년 안에 76만 가구 파산 할수도...!!
상태바
한국은행, 코로나 경제 충격 계속된다면 1년 안에 76만 가구 파산 할수도...!!
  • 이영득 기자
  • 승인 2020.06.25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제4차 정책조정회의가 25일(목) 국회 의원회관 306호에서 열렸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한국은행은 코로나 경제 충격이 계속된다면 6개월 안에 48만 가구, 1년 안에 76만 가구가 파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을 신속하게 집행해야 하는 절박한 이유 중에 하나다."라고 말하며 "3차 추경은 실직자·저소득층·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게 더욱 절실하다. 추경이 제때 통과되지 않으면 생계가 불안한 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실업자들의 생활안정과 고용유지 지원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추경이 늦어지면 소상공인의 긴급한 생업자금 확보에도 차질이 생긴다. 벼랑 끝에 서있는 국민을 국회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 3차 추경을 반드시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서 7월 초부터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회에 복귀해서 추경심사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 대표의 결정을 환영한다. 다만 세세한 조건을 걸며 시간을 끄는일은 없어야 한다. 정치적 묘수를 찾다가 꼼수를 두는 일이 없길 바란다. 6월 국회 일정을 감안하면 오늘부터라도 상임위를 즉시 가동해서 추경심사에 돌입해야한다. 상임위 구성을 위해 상임위원 명단을 정상적으로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