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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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 선출
  • 이영득 기자
  • 승인 2020.06.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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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공동 협력하여 서울시와 적극 소통할 것
- 자치분권의 시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지역의 중요성 부각, 지역자생력 강화를 위해 자치구 간 긴밀하게 협력하며 공고히 연대해 나갈 것

[서울=글로벌뉴스통신]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민선7기 3차년도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6월 24일 중구에서 열린 임시회의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민선7기 3차년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사진제공:도봉구청)이동진도봉구청장(왼쪽)이 전임 회장(종로구청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이동진도봉구청장(왼쪽)이 전임 회장(종로구청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정책을 협의·조정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자치구간 빠른 정보공유를 통해 시민에게 필요한 선제적 조치를 해왔으며, 서울시와 협력해 코로나19 사태에 공동으로 대응해왔다.
 
이동진 신임 협의회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1년 동안 협의회를 대표하여 자치구의 공동 협력을 도모하고 서울시, 중앙정부와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3선 구청장으로 도봉구의 도시이미지를 활력 있고 매력 넘치는 도시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봉구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는 ‘도봉형 마을민주주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재조명한 ‘문화도시도봉’, 마을 속 교육자치를 이뤄낸 ‘도봉형혁신교육’ 그리고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조성될 ‘창동 신경제중심지’까지,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아울러 지역자생력 강화를 위해 자치구간 연대를 공고히 하고 서울시와 적극 소통하여 상생관계를 견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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