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 중학생 대상 비접촉 놀이 활동 자료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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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교육원, 중학생 대상 비접촉 놀이 활동 자료 개발·보급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6.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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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화랑교육원(원장 장석기)은 23일(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접촉 놀이 활동 자료 15종을 개발하여 도내 전체 중학교에 보급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학교 교육 활동이 제한되고 위축됨으로써, 학생들 사이의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이 어려워지고 학교 교실 수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랑교육원은 원만한 관계 형성과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비접촉 놀이 활동 프로그램 7종과 비접촉 미디어 활용 놀이 활동 프로그램 8종 등 전체 15종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내 중학교에 보급하였다.

(사진제공:화랑교육원)미디어를 활욯한 비접촉 놀이 활동(유퀴즈온더화랑)
(사진제공:화랑교육원)미디어를 활욯한 비접촉 놀이 활동(유퀴즈온더화랑)

화랑교육원은 이미 1차로 포항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를 활용한 비접촉 놀이 활동 프로그램 7종을 개발·보급하였는데, 이번에는 2차로 기존에 개발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8종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하여 전체 15종의 프로그램을 보급하게 되었다.

한편, 화랑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기 수련 활동이 취소된 학교를 대상으로 수련교실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비숙박형으로 진행하는 과정과 화랑교육원에서 비숙박형으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행복학교 수련 프로그램’을 7월과 8월 2달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기 원장은 “학생 인성 및 수련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여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을 고려하여 행복한 학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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