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한국청년유권자연맹충남지부(위원장 김현민)는 지난 20일 아산시 카페 봄수세수에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운영위원장 이·취임식 및 논산지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는 김현민 충남지부 운영위원장은‘으라차차 청연충남’을 슬로건으로 걸고 지역별, 권역별 좋은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충남지역 내 5개 지회 설립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 모니터링 사업, 다양한 목적과 방향성을 가진 타 청년단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충남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논산지회를 이끌고 갈 이호진 지회장은 “논산의 청년들과 대학생을 기반으로 한 교육· 문화 활동의 사업을 펼쳐 청년들이 그들의 권리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으라차차 청스케’라는 제목으로 임원들이 망향의 동산을 참배하는 영상으로 시작했으며 ㈜ 럭스레고 소속의 빅브로, Gun.Aa, C.Mon의 음악공연과 아리스9의 벨리댄스 등 청년의 열정과 도전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장에는 김원필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공동대표를 비롯해 충남지부 회원 70여명과 내빈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아산시 안장헌 도의원, 천안 김철환 시의원, 유병갑 천안시산림조합장, 이창수 미래통합당 천안병당협위원장이 축사를, 양승조 충남도지사, 유병국 충남도의장(영상),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장, 강훈식 아산을 국회의원, 황명선 논산시장이 축전을 보내주었으며, 연맹 중앙 공동대표 출신의 장경태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하해 주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가 소속되어있는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부형)은 중앙본부와 12개 시·도에서 약 10,000명의 20, 30대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인 중립단체로서, 차세대 리더십 교육과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 쇼, 청년유권자 정책제안대회, 청년정치세력화 운동, 지방의회 모니터링 등 공감대 높은 청년유권자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