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스님, 동국대 경주병원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상태바
향적스님, 동국대 경주병원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6.18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글로벌뉴스통신]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법보종찰 해인사 주지를 역임한 향적스님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2018년 1천만원, 2019년 2천만원에 이어 2020년 6월 2천만원을 보시하는 등 총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향적스님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병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국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종립병원에 대한 관심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국대병원)향적스님,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사진제공:동국대병원)향적스님,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향적스님은 일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7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1971년 해인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해인지 초대편집장, 불교신문사 사장, 교육원 교육부장, 중앙종회 12~15대 의원, 제15대 중앙종회 의장을 역임하였고 경주캠퍼스, 의료원, 일산병원 등에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동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불교계를 중심으로 한 격려와 후원은 병원 전 교직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