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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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과정 개강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6.1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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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은 경북에서 신규농업인 교육 시작
3과정 103명 대상 9월까지 교육

[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수),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2020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교육은 경북도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 103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개 과정별(과수, 채소, 특용작물) 공통교육 5일, 이론교육 3일, 현장교육 2일 총 10일간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교육 일정이 연기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과정별로 도내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을 이수한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경북도)신규농업인 영농교육
(사진제공:경북도)신규농업인 영농교육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재배기술, 귀농 성공사례, 작목별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영농정착 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무까지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검사 및 마스크 의무착용을 철저히 준수하고 교육 시작 전․후로 방역, 소득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및 농업정보를 함양하여 농촌․농업의 새바람 행복경북 주역이 되고, 농촌에서 제2의 인생과 행복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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